구술사료
민주공원은 창립 직후부터 부마민주항쟁을 포함한
부산 지역 민주화운동의 진상규명을 위해 꾸준한 구술증언 수집을 진행해 왔습니다.
물론 민주공원 창립 이전에도 각종 증언을 수집하고 증언집을 만들어 왔으나 음성, 영상이 포함된 체계적인 구술 증언 수집은 2000년대에 들어와서 진행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부마민주항쟁을 중심으로 증언을 수집했으나 부마민주화운동기념재단이 설립된 이후에는 보다 폭을 넓혀 6월항쟁과 1980년대 민주화운동과 노동운동, 나아가 시민사회운동의 성립기에 대한 증언도 함께 수집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수집된 증언을 분류해 보자면 부마민주항쟁 관련 증인 총 157인의 증언을 수집해 수적으로 가장 많으며 이 중 일부는 증언집 등으로도 출판되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6월항쟁 관련 증언 수집으로 총 23인의 증언을 수집하였습니다. 또한 5.18기념재단과 협력하여 부산 지역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증언도 총 39건을 수집하였습니다. 최근에는 1980년대 부산 지역 민주화운동 관련 증언 수집에 주력하여 총 27건을 수집하였으며 점차 수량을 늘려나가고 있습니다.